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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 마천뉴타운 개발사업 이렇게 되고 있네요

거여마천뉴타운 개발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뉴타운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입니다.

이곳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사업이 추진되었던 곳인데요 

장기간 동안 사업추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번 마천 1,3,4 구역이 시공사 선정에 나서면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나면 1만여 가구가 들어서며 인근에 있는 위례신도시와 더불어 동남권 신흥 주거타운을 만들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거여마천 뉴타운은 거여동의 3개 구역과 마천동에 5개구역 총 8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5년 처음 개발이 추진되었습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이 거여역과 마천역을 지나고 있으며 한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사업의 난항을 겪은적도 있지만 2017년 거여 2-2구역을 재개발한 2020년 준공이 난 이편한세상 송파센트럴이 처음 분양을 하면서 사업이 재개가 되었고 거여 2-1구역에 들어오게 되는 송파시그니처 롯데캐슬도 2022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천동에서도 개발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그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곳은 마천4구역입니다.

이 곳은 지난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2021년 10월 초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수주를 따낼 가능성이 가장 높게 보이는데 이 구역은 지하3층~지상 최고 33층 총 10개동으로 준공은 2027년 예정으로 되어 있어 개발 기대감으로 인해 조합원 매물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대다수의 조합원들이 실거주를 목적을 가지고 있어 매물은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천 1,3 구역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천 3구역의 경우는 뉴타운 사업 지구에서 해제될 뻔한 적도 있었지만 2020년 6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현재는 건축 심의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거여마천 뉴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마천 1구역도 현재 조합설립을 위해 주민 동의를 얻고 있는 상태입니다.

호수밀도 즉 가구수밀도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존치구역으로 지정되었던 마천2구역은 정비구역 재지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서울시가 현재 뉴타운 호수밀도 기준을 완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머지않아 재개발 사업이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 존치구역 :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 재개발이나 재정비가 보류되어진 구역 )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위례신사선 신설역을 잇는 성내선트램이 2023년 준공되고 나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훨씬 좋와지게 될 것이며 거여마천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고 나면 인근 위례신도시와 함께 주변에서 살고 싶은 주거지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