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를 언제 팔아야 할까요?
미국 달러
달러의 가격을 보면 2020년 7월에 1203원, 2020년 12월에 1082, 2021년 8월 지금은 1168 으로 서서히 오르고 있는 모습으로 달러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테이퍼링 시점을 고민중입니다.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달러를 팔려고 했던 수요들이 1200원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현상도 강해지고 있고 보수적인 시각을 지닌 자산가는 달러 매도 타이밍을 내년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 시중은행 달러예금 잔액을 보면 오히려 달러를 파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시중 4대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약 두달 사이에 78억 달러가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는 애기를 보면 원화 강세, 달러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고려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금리 인상은 원화 강세, 달러 약세요인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국내외 금리 차이를 노리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금이 국내 금용시장에 흘러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부의 외환정책도 변수인데요 만일 원화 약세, 달러 강세가 심해지면 수입물가가 크게 오를 수 밖에 없는 데 이렇게 물가가 오르는 것을 정부차원에서 무작정 방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18일 국내 증시를 보면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다소 약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일주일 주요국 통화 중에서 원화가 가장 큰 폭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버슈팅한 환율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달러에 투자한 자산가들의 머리가 복잡해 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원화값이 달러당 1170원 정도면 달러를 팔 계획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 많았지만 이젠 이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서 좀 더 기다려 보자는 전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달러 매도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투자는 타이밍이고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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