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집

시간외종가 매매시간과 거래방법

주식을 거래하는데 있어서 장중시간에 거래하는 방법외에 다른 방법들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장이 시작되기 전과 끝난 후에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시간외종가 매매

어제는 동시호가에 대해 알아봤고 오늘은 같은 맥락에 있지만 약간 다른 시간외종가 매매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어 정의를 먼저 한다면

시간외종가매매란 장이 시작되기 전 또는 장이 다 끝나고 난 후 정해져 있는 일정시간동안 시간우선의 원칙만 적용하여 매매를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매매금액은 정해져 있고 누가 먼저 매매를 하느냐가 우선순위로 정해지는 것인데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시간외종가 매매시간을 알아봐야겠죠

거래시간은 장이 시작되기 전에는 8시반~8시40분 10분간이며 장이 끝나고 나서는 오후3시40분~4시까지 20분간입니다.

이렇게 하루에 총 30분간 시간외종가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외종가매매가 금액은 정해져 있고 시간우선의 원칙만 적용된다고 했는데 그럼 이 금액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전일종가와 당일종가 금액이 기준이 되는데요

장이 시작되기 전 시간외종가매매의 기준금액은 전일종가금액이며 장이 끝나고 난 이후에 시간외종가매매 기준금액은 당일종가금액이 기준이 됩니다.

시간외종가매매가 생긴 이유는 장중에 매매거래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매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알고 계셔야 하는 부분은 시간외종가 매매 거래는 잔량 원칙에 따라서 움직입니다.

내가 매수하고 싶어도 매도 물량이 없다면 매수를 못하게 되며 반대로 매도하고 싶어도 매수하려고 하는 물량이 없으면 매도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시간외종가 매매방법은 이미 가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문을 낸 순서대로 체결이 되면서 체결이 안된 주문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취소가 됩니다.

내가 매매하고 싶었던 기업의 정보나 소식들이 장중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 마감되기 전에는 내가 원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는 다시 한번 확인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듯 시간외종가매매는 오늘의 주식장 상황과 내일 주식장의 예측을 어떻게 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구분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