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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시세 지속적 상승 언제까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앞으로 더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현재 시점 서울 아파트는 거래 절벽 상황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매수 심리는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 상승세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를 살펴보면 107.7로 지난 주보다 2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5주째 하락하던 매매수급지수가 6주만에 다시 반등을 한 것입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많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최근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서울 노도강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와 금관구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금천구, 관악구, 구로구 등 중저가 단지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번 6월1일 부터 이달 23일까지 신고된 아파트 매매는 4718건으로 이 가운데 약 30%가 넘는 물량이 노도강과 금관구에서 거래가 된 것입니다.

 

 

이들 지역에 매수세가 몰린 것은 정부는 이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주택 가격 기준을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완화를 했고 현재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인데 비해 노도강, 금관구 등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9억원이하 전용 85제곱미터 이하 기준인 아파트가 많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아파트 매수세가 늘면서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보다 상승을 하고 있고 재작년 12월 이후 1년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노원구의 경우 15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강남권 초고가 단지인 서추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제곱미터는 48억 8000만원에 거래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이제 50억을 찍게 될 것 같은데 집이 없는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피부로 잘 안 와닿을것처럼 보이네요

 

우리나라 부동산의 중심은 누가 뭐라해도 강남이고 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순차적으로 외곽지역으로 번져가는 현상이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정부에서는 끊임없이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오히려 서울의 집값은 상승세에 불이 붙은 모양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정책 방향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 까 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내집 마련 장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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