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이렇게 하세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이렇게 하세요

작년에 코로나 펜데믹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 무서움과 공포를 이겨내고 주식에 투자하신 분들중 많은 분들이 큰 수익으로 행복해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극과 극이죠. 투자라는 것이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기 때문인듯 한데요. 

 

저는 종목투자는 안전하게 대형주 위주로 시가총액 튼튼하신 기업들로 하고 있고 코스피 지수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테마주가 많은 코스닥쪽도 수익률적인 측면으로 봤을때 기업을 잘 고르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겠지만 아직 전 종목 고를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에 직접 투자를 하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세상이 계속 발전하게 되면서 계속 우상향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회사가 상장폐지가 되서 내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는 일은 없기 때문에 투자금의 50%는 코스피레버리지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인버스 곱버스? 도 하구요.

코스피레버리지를 펀드가 아닌 주식처럼 직접 투자 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 올려 놓겠습니다.

서두가 좀 길었는데요.

 

오늘은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중국주식을 2018년도 당시에 조금 매수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팔지 말았어야 하는데. 매도를 했습니다.

당시에 워렌버핏이 전기차의 미래를 보고 대량매수를 했다고 해서 책에도 많이 소개가 되고 조금 유명했던 종목인데요. 다 아시죠? 뭐 암튼 이 종목이 쭉쭉쭉 올라왔길래 한 80%정도 수익률이 났길래 그냥 뭐 미련없이 수익실현을 했습니다.

투자한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이 별 의미는 없었구요..

하지만 양도세를 내야 한다는 거죠.

 

 

그럼 먼저 얼마나 수익이 나야 양도세를 내는지 말씀드리고 나서 신고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외주식 양도세는 내 수익금이 250만원이 넘어야 양도세를 내게 됩니다. 내 양도차익 금액의 22%를 내게 되는데요. 보통 매년 4월 중순에서 5월초에 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증권사에서 각 개인별 전화를 할 수 없기에 우편이나 메일로 발송을 해준다고 하는데 이걸 연락을 못받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 양도세를 내셔야 하는 분들이 본의 아니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제때에 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무시무시한 가중금이 붙어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방법은 본인이 직접 본인거주지역 관할세무서에 가서 해도 됩니다.

하지만 추천드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본인이 세무적인 지식이 전문가 수준이라면 모를까 일반인이 세무신고를 직접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세무를 아는 분이라고 해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처리가 되기 때문에 직접 처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 수수료가 조금 발생하긴 합니다. ^^

저는 삼성증권 어플을 기반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타 증권사도 왠만하면 다 비슷할겁니다.

이렇게 증권사 어플을 키시면

 

밑부분에 세줄로 표시되는 메뉴부분을 클릭하시면

 

해외주식 클릭하시면

오른쪽에 여러가지 메뉴들이 나오는데 스크롤 쭉 내려보시면

 

해외주식양도세대행이라고 나오죠

클릭

 

저는 신청을 완료했기 때문에 이 화면이 나오는 것이구요.

해외주식양도세대행을 클릭해서 나오는 화면에 차례대로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런거 맞는지 확인하시고 개인정보 동의하라고 하는곳에 동의하시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참 쉽죠. 이렇게 간단한데 누가 세무서를 왔다갔다 하겠습니까..

 

 

증권사별 양도세 신청기간

삼성증권의 경우 4/12~4/23일 까지 양도세 신고대행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타 증권회사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은 3/17~4/09 까지이고 키움증권은 ~4/14일 까지 nh투자증권은 ~4/23일 까지입니다. 

 

아직 신청 안하신 분들은 가산금이 붙을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