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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주택 가격

 

이번 정권 들어서 주택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 것인지 가늠도 안되는 상황인데요 수도권의 주택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상위 20% 주택가격이 처음으로 1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문재인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2배나 오른 것인데요 서울의 경우는 상위 20%의 주택 가격이 이번 한달만에 3000만원이 넘게 오르면서 22억 원을 넘겼습니다.

 

수도권 주택 평균 가격이 10억이 넘었다는 포스팅을 한지 불과 몇달 안된것 같은데 벌써 15억이라고 하니 정말 허탈하기 그지 없는데요 KB국민은행 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상위 20%의 주택 가격은 15억 893만원으로 조사가 되었으며 주택관련 통계를 집계를 시작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금액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당시는 7억 9천 선이였으니까 두배정도 올랐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물론 지역에 따라 상승률은 조금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지역별로 따져보면 서울 상위 20% 주택가격은 22억 2794만원으로 문재인정부 출범당시 12억 1327만원 이였으니까 거의 10억이 올랐습니다.

 

7~8년전에 서울에 집을 사놨다면 일년에 그냥 1억 이상을 벌었겠네요..

 

물론 결과론 적인 이야기라 지금 시점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이 중요하니까요

 

다른 지역을 보자면

 

인천의 경우 평균 가격이 7억원대를 돌파했고 경기도 평균도 9억을 넘어섰습니다.

 

이것은 고가주택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풍선작용으로 저가주택의 상승세까지 끌어올려 표면적으로는 집값 양극화가 완화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기회가 더 없어졌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수도권에 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내집을 장만하려고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허탈감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열심히 직장을 다녀 월급을 모아봐야 오르는 집값을 따라가기란 역부족이니까요

 

정부에서 내놓은 서민들을 위한다는 부동산 정책들이 오히려 서민들을 더 압박하고 힘들게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좋은 취지에서 정책들을 만들고 시행하였다고는 하지만 결과론 측면에서 보면 이렇게 오히려 집값상승을 불러오게 되었고 무주택자들의 허탈감만 증폭시키게 되었습니다.

 

 

시장경제를 정부의 주도하에 잡아보고자 너무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접근하지 않았나 보는데요 물론 국민들을 위해서 만드는 정책들이 쉽게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탁상공론이 아닌 현실적인 방안들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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