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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망 공매도와 빚투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요?

 

증시 전망

 

현재 3200선에서 횡보하고 있는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증시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상장기업들의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3200선 안팎에서 횡보하고는 있지만 기업들이 실적을 통해 여전히 경기가 좋다는 것을 확인 시켜 주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나쁘게만 전망할 필요가 없다는 평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공매도

 

이번 2분기가 시작되면서 공매도 거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공매도 거래는 월평균 3600억을 기록했는데요 지난 5월 공매도 거래가 5700억을 보인 점을 보더라도 2개월만에 37%가량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라는 것은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거래를 말하는데 이와 같은 공매도 거래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5월부터 공매도를 코스피200과 코스닥 150종목에 한해 부분적으로 재개했는데 처음 우려했던 것보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이 견고히 상승하면서 공매도 재개는 두 달 만에 가볍게 지나간 듯 합니다.

 

 

외국인이 전체 공매도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전체 공매도 거래 가운데 85%를 외국인이 독점했지만 이달 들어 72%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빚투

 

코로나로 인해 다시 주춤하고 있지만 앞으로 전망을 좋게 보는 시각이 더 크게 작용을 하고 있는 듯 한것은 젊은층을 주도로 해 빚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이기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증권사가 고객에게 빌려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이달 들어 24조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이는 지금까지 사상 최고 수준이며 개인이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한 것만 6조 470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대규모로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는 추가 하락을 막고 3200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해부터 개인이 새로운 주도 세력으로 등장했기 때문인데 이들이 사는 종목에 주목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미국 연장준비제도인 Fed가 긴축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꾸준히 부각되고 있고 올해 4분기 상장사 실적이 정점을 찍고 내려올 것이라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음을 알고 계셔야 할 듯 합니다.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수익률은 내려가고 지수가 고점 부근에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특히나 공매도 잔액 비율이 높은 종목은 언제든 주가가 떨어질 위험이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현재 전체 종목 중 공매도 잔액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신라젠이며 그 뒤를 이어 케이엠더블유등 여러 종목들이 있으며 유가증권 시장 종목에서는 롯데관광개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투자하기 좋은 종목군으로는 조정을 거친 경기민감주와 가치주가 아닐까 하는데요 좀 더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투자자분들은 현명한 판단으로 투자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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