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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3년 전 세계 경기침체 전망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의 정점을 찍은 가운데 기준금리가 대대적으로 오르고 있다보니 경기침체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대기업 최고 경영자들 사이에서도 경제가 더 나빠질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시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가 2023년 하반기 이후에나 발생할 것이다 라는 전망도 이제는 아무도 믿지 않고 있으며 중간 반등 했다가 떨어질 것이다 라는 말도 이제는 신빙성이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기업 경영의 가장 큰 외부 리스크로는 인플레이션이 압도적이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공급망 교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준비은행인 연준이 결국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이제는 절발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나머지는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과 긴축이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는 현 상황을 바꾸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2022년 약 3%정도까지 오른 10년 만기 채권 금리가 2023년에는 4%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어지며 10년 만기 채권 금리가 올 2022년 말 3.5%를 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40%가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30000선 붕괴가 되면서 앞으로 어디까지 떨어지게 될지 그 바닥이 보이지 않고 있는 시점입니다.

 

앞으로 6개월 정도는 에너지 관련 섹터가 가장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다소 어두운 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향후 고용과 지출을 줄이지 않겠다는 기업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미국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휘발유 가격은 코로나 사태 이후 낮은 상태를 유지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부터 상승 조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플레이션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상황은 좋와지지 않을 것입니다.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소비자의 지출이 아직은 괜찮고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완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는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에너지와 곡물 가격이 안정을 찾지 못하게 되면 물가는 쉽게 잡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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