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은 다음 이유로 2023년 하반기가 될 듯합니다.
정말 추격 뇌동매매의 결과가 이렇게 힘들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타기를 하고는 있지만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심정이라 이젠 총알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이너스 절반 정도만이라도 올라오면 잘라버리려고 하는데.. 아
암튼 넋두리구요 이제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아야 할 시점이고 그에 맞는 대응전략을 짜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2022년 5월 부터는 살짝 증시가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 상승은 2023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저평가 국면에 들어섰고 2021년 기업실적과 2022년 주가를 토대를 산출한 코스피200 주가수익비율인 PER이 우리나라의 경우 9.8배 밖에 되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중국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일평균 수출금액과 명목 GDP 등을 감안하면 현 코스피의 적정 주가 수준은 2900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시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렇다 하더라도 아직은 주식 매수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경기전체의 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으로 현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향 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개월 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쉽게 말해 경기가 수축되는 초기 국면에 들어서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아무리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매수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예전 경기 수축이 19개월간 지속된 적이 있는데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증시도 크게 힘을 받기 힘듭니다.
2022년 하반기 증시는 저평가 자리에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경기가 안좋와지고 있기 때문에 상승국면이 아닌 일시적 반등에 그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그나마 잘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선행지수가 언제 반등하는지, 물가 상승률이 언제 안정화되는지, 등을 지켜본 후 빠져나올 타이밍을 잘 모색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이고 현금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주가가 빠지는 타이밍을 잘 잡으셔야 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이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정책시기에는 채권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채 수익률은 내년 경기 둔화 가능성을 이미 반영했고 이제 하락세로 돌아서게 될 것으로 보여 장기채 펀드 투자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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