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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란? 삼성전자 우선주로 알아보기

 

가면 갈수록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공부? 주식투자에 대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남들 말? 조언? 등을 듣고 그냥 따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또한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러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주식분야가 유난히 그러한듯 합니다.

그럼 오늘은 대한민국 주식을 하고 계시는 모든분들이 알고 계시는 국민주식인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 우선주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식종목들을 보다 보면 종목이름뒤에 "우"라고 하는 글자가 붙어 있는 경우들을 보셨을텐데요. 이 우는 우선주에 약자인 우자 하나만 써 놓은 것인데요. 그렇다면 이 우선주라는 것은 무엇인지 체크해 보도록 하죠.

 

 

그렇다면 주식의 속성에 대해서 먼저 확인해 보고 애기를 해야 할듯 한데요.

주식을 매수한다, 보유한다 라고 하는 것은 그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것이구요. 주주가 된다는 것은 그 회사의 어떠한 결정에 있어 찬성이나 반대를 할 수 있는 의결권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보통 드라마나 이런곳에서 종종 보아왔듯이 주주총회를 열어서 기업의 무슨 의사를 결정한다 라고 할때 주식지분을 몇% 가지고 있으니 몇%를 더 확보해서 우리가 원하는 쪽으로 갈수 있게 하자 라는 이런 내용들을 한번씩은 보셨을겁니다. 이렇듯 주식이란 이러한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주식종목 중에 종목이름 뒤에 "우"자가 붙어 있는 우선주는 이러한 의결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반 보통주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일반주식에 비해 어떤점이 좋은 것일까요?

좋은점이 없다면 일반 투자자분들이 이 우선주 주식을 매수할 이유가 없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건 바로 배당에 있습니다. 배당에 있어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회사가 운영되는데 있어 내 의견은 별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하죠 더군다나 시가총액이 큰 회사들의 경우 자기 목소리를 내려면 정말 큰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나는 의결권은 필요없고 배당을 좀 더 받으면 좋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우선주를 매수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우선주에도 주어지는 권리에 따라 전환우선주, 상환우선주, 이익배당우선주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익배당우선주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거래되고 있는 삼성전자 보통주는 약59억주, 우선주는 약8억주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번 분기 삼성전자 배당금은 보통주는 1주당 364원, 우선주도 1주당 364원으로 배당금은 차이가 없습니다. 단 주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선주가 수익률이 더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수익률적인 측면에서는 우선주가 좋지만 유통되고 있는 주식수와 거래량만 보자면 보통주가 주식유통량이 많기 때문에 거래량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이 말인 즉 내가팔고 싶은 가격에 아니면 내가 사고 싶은 가격에 주식을 매매하는데 있어서 유리할 수 있다 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같은 큰 기업의 경우 우선주라고 하더라도 왠만한 기업의 시가총액보다도 크기 때문에 별 상관은 안하셔도 될것입니다. 

이렇듯 보통주와 우선주의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이구요. 배당금을 목표로 나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장기로 투자하겠다고 한다면 배당에 유리한 우선주 매수가 좋을것이고 외국인이나 큰손들이 많이 들어와 주가상승으로 단기매매차익을 노려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삼성전자 보통주를 매수하는게 좋을 수도 있을것입니다.

 

이렇듯 결론으로 우선주라고 하는 것은 의결권이 없고 배당을 더 받을 수 있다

1주당 배당금은 같지만 주가가 보통주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주가대비수익률이 더 높다

이렇게 이해하고 계시면 될것 같습니다.

 

 

자 이제 반도체 대세상승기로 접어 든다고 합니다.

국민주식인 삼성전자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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