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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투자현황은 해외주식? 대체투자? 어떻게 변할까요

 

노후를 준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본 분들이라면 국민연금에 대해서도 생각들을 해보셨을 텐데요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월급에서 공제가 될테고 4대보험 적용이 안되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 아니면 직업이 없으신 분들 또한 이 국민연금에 대해서 다들 한번쯤은 생각들을 해보셨을 겁니다.

 

 

국민연금을 계속 내야 하는지 아니면 말아야 하는지 어찌 보면 모든 국민의 의무사항이긴 하지만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긴 하니 국민연금을 관리하고 있는 국민연금 공단에서 이 피 같은 자금을 어떻게 관리를 하고 어떻게 투자를 하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계셔야 할 듯 해서 이렇게 글로 남겨 봅니다.

 

 

국민연금 공단은 보통 5년 단위로 자산배분 계획을 세운다고 하는데 이번에 10년 이상 장기 자산배분 계획 포트폴리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위험자산 비중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높이게 될지에 대해 투자업계에서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국민연금은 국내외 주식과 대체투자를 위험자산으로 놓고 국내외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분류하는 기존 자산배분 계획을 이번에 어떻게 수정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기금의 10년 이상 장기 기금운용전략을 볼때 기금의 장기적인 재정 상태를 고려해서 안정적인 기금 운용을 위한 목표 수익률과 적정 위험 수준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전체 운용 자산 중 얼마만큼을 위험자산으로 채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준 포트폴리오가 도입이 되게 되면 국민연금은 장기10년 이상, 중기 5년, 단기로는 1년미만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자산배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는데요 기준 포트폴리오에서 포트폴리오 전체의 위험 수준을 결정하면 이 수준에 맞춰서 국내외 주식,국내외 채권,대체투자 등 5개 자산군으로 구성된 5년 중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간 계획을 짜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투자업계에서도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 방향성에 대해 주목을 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국민연금이 2021년 2월 기준 860조 앞으로 내년에는 1000조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어 이러한 엄청남 자금으로 위험자산인 주식의 목표치를 얼마로 잡느냐에 따라 자산운용업계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이 당장 올해 안에 위험자산의 목표 비중을 현행 65%에서 급격하게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국내주식 21% 해외주식 24% 국내외 채권 및 단기자금 등 안전자산 45%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국민연금의 급격한 리벨런싱은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매년 점진적으로 조정을 할 전망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기본 방향을 바탕으로 시장여파와 안정적 운용을 위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점진적인 변화는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연금의 기금 방향성은 이렇고 현 중기자산배분안의 경우 2025년까지 국내주식 비중을 15%로 낮추고 해외주식은 35%, 대체투자는 15%로 확대하는 방안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단 장기 자산배분안의 틀을 만들긴 했지만 2030년이 넘어가게 되면 연간 연금 지급액이 기금운용수익을 제외한 보험료 수입을 넘어선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매년 기금운용자산의 일부를 유동화해서 연금지급에 활용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명은 길어지고 고령화 사회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에 반해 인구수는 점차적으로 줄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부정책이 나와 줘야 할 것으로 보고 있고 국민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잘 동참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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