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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인상 무역적자 환율급등 2022년 하반기 예상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의 벽을 뜷어버린 원달러 환율이 한국경제에 전반적인 위기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고환율로 인한 물가 급등세와 무역수지 적자, 해외자본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실물 경제와 금융의 동반 침체를 부채질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정부에서 총력으로 대응을 하고 있지만 크게 소용이 없는 듯 하며 한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환율 충격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분간 환율 상승세는 쉽게 진정되지 않을 듯 하고 오히려 시장에서는 미국의 공격적인 긴축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원달려 환율이 1350원 까지 오를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으며 원화강세를 이끌 요인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고 2022년 하반기 환율 상단을 1350원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정도 였을 당시는 모두 경제위기 상태였습니다.

 

1997년 외환 위기때 환율이 2000원 가까이 올랐었고 일본의 제로금리 정책으로 엔저 여파가 컸던 2001~2002년과 글로벌 금융 위기였던 2008~2009년 당시에도 환율이 1300원대를 넘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환율이 1300원대를 넘은 것은 한국 경제가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복합적인 위기가 시작되었다 라고 보시면 될 듯 하며 현 미증유의 퍼펙트스톰이 밀려올 수 있다라는 우려감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환율은 높은 물가 상승 압력을 자극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고환율 여파로 생산자물가지수는 5개월째 상승을 하고 있으며 2008년 이후 13년여 만에 가장 크게 오르고 있으며 환율이 1% 올라가면 생산자물가는 0.2%, 소비자물가는 0.1%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추산된 만큼 향후 물가는 더 오를 소지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두세달 정도는 물가 상승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렇게 급격한 물가 상승은 소비 침체를 불러오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경기가 점점 안좋은 상황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환율 상승으로 수입액은 증가한 반면 수출 증가세는 둔화되고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수출마저 안좋와지면서 이번 2022년 들어 누적 무역수지가 154억 6900만 달러나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업 일수 감소와 화물연대 파업 등 일시적인 요인까지 겹치면서 무역적자 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14년 만에 무역수지가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이렇듯 실물경제와 금융 시장의 동반 침체는 대규모 자본 유출로 이어져 원화 가치를 추가로 떨어트릴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지고 이는 경제 성장에 또다시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해외 경기가 좋지 않아 수출이 좋와질 길은 안 보이는데 고환율, 고물가로 경제적인 어려운음 가중되는 상황이 지속되는 스태그 플레이션에 이미 진입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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