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개발정책과 호재
다산신도시는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에 추진된 신도시로 남양주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라는 사업 명칭으로 시행 되었으며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목적으로 2009년 12월에 시작하여 2018년 6월에 1단계 사업이 종료되었으며 2단계는 2019년 6월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남양주시의 구 지금동, 도농동과 진건읍 배양리 일원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되었으며 현재 해당 구역은 다산동으로 통합이 되었습니다.
총 475만㎡ 규모에 수용인구는 약 8만6000여명이 들어 왔으며 행정상 다산1동과 다산2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업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사업에 관여했습니다. 1기,2기 신도시등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신도시 사업이 아니며 이름만 신도시로 택지 개발 사업입니다.
행정기관으로는 남양주 시청2청사와 남양주 경찰서가 있고 교육기관으로는 남양주 다산,가람,새봄,도농,미금,양정초등학교와 남양주 다산,도농,미금,가운,동화중학교가 있으며 도농,동화,가운,남양주 다산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다산1동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지나고 국도 6호선이 신도시를 관통하고 지나갑니다. 신도시 남부지역인 다산2동으로는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와 강변북로가 지나갑니다. 서울 지하철 6호선이 연장한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구리도매시장에서 끊기고 구리선으로 축소되고 예비타당성 통과 절차를 준비중에 남양주시 차원에서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을 명분으로 6호선, 9호선 남양주 연장을 묶어 2021년 대광위 요청중에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이 2023년 연장되어 개통예정에 있으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이 지역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개통으로 서울시와의 근접 여건이 편리해 졌으며 지금도농뉴타운이라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구리역-도농역-미사역의 삼각형 구역에 빈 공간이 생기면서 이 지역에 대규모 신도시 택지지구를 건설하기로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사업추진이 어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선정되면서 그린벨트가 풀려 사업이 진행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은 되었지만 한동안 사업에 난항을 겪었는데요. 왜냐하면 부동산침체 시기에 건설사들이 택지 분양을 받지 않겠다고 하여 2010년까지 분양이 밀렸고 그 이후에 사업이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남양주시 도시개발지구로서는 상업지구 비중을 비교적 높게 잡으려고 애를 썼으며 아직까지는 입주민이 많지 않고 상권 수요를 불러올수 있는 생활 인프라들 완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스타벅스,롯데리아등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입점을 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병원,식당가들 상권이 형성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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