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빌라매매 수요 증가

아파트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빌라매매 수요 증가

 

안산에 가지고 있는 빌라를 처분하기 위하여 몇년 전부터 줄기차게 노력을 하였지만 매수 수요가 따라주지 않아 처분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년도 부터 매수전화가 많이 오고 있어 그 이유가 궁금해져 알아봤습니다.

 

빌라매수 증가이유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 중 임대차 3법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임대차 3법 중 전월세 신고 의무화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istory.com)

임대차 3법 중 전월세 신고 의무화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화를 시킨다는 취지로 추진된 방안이긴 하지만 현재 서울 임대차 매물 절반이 월세로 전환되면서 세입자를 보호하겠다는 정책이 도리어 전세난민을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파트 전세난은 다세대,빌라까지 옮겨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7월 발표된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 이후 아파트 전세 매물을 정말 구하기 힘들어졌고 이 수요가 빌라,다세대로 번지게 된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빌라 전세값은 전달 대배 0.15% 상승했고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하느데요 실제로 빌라 전세를 찾는 세입자가 크게 늘었는데 이렇게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전세값이 치솟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3~4인 가족이 거주할 만한 투룸,쓰리룸 빌라 전세 매물도 확보하기가 어려워 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그럼 아예 사야되겠다는 심리가 늘어나면서 빌라 매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의 자료의 의하면 서울빌라 매매 거래량은 2월 4431건 4월 5489건으로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빌라 매수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아파트에 거주하던 수요층이 전셋값 급등으로 인해 빌라 시장으로 밀려나오면서 이럴거면 아예 빌라라도 사서 주거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 아닌 가 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