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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대장지구 개발사업과 서판교터널 정보

2기 신도시인 판교신도시가 개발되어지고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여러 기업체들이 들어오면서 현재는 성공적인 신도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판교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동판교와 서판교로 나뉘어져 있으며 동판교는 2016년 개통된 신분당선 라인인 판교역을 중심으로 생활인프라와 상권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에 비하여 서판교쪽은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정체되어져 있는 동판교에 비해 앞으로 미래가치가 있는 서판교의 주변 개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판교 주변 개발 계획


1. 판교대장지구 개발

 

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약92만㎡에 조성이 되고있는 도시개발지구입니다.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되어지는 지역이며 총 5900여 가구가 2021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계획인구는 1만 5970명 (공동주택용지 5,797세대, 단독주택용지 117세대)로 조성되어 집니다.

 

지금 개발이 진행중인 판교대장지구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교통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서판교터널이 완공되면 직선거리로 3~4km에 불과한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7분 내에 도착할수 있게 됩니다.

대장지구 대부분이 공동주택 용지 필지로 구성되어 있고 더해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형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연립주택 부지와 단독주택 부지등도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분당 정자동쪽으로 나가는데 5~10분정도 걸리는데 서판교터널이 완전 개통되고 나면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고 이곳 대장지구는 성남에서 제2 제3 판교테크노밸리를 확장하면서 그 유입인구의 주택지구로 고등지구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지역이라 길게 보면 생활여건은 좋와질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현 성남분당쪽에 건설하는 새아파트라고 하면 고등지구와 대장지구 뿐입니다.

 

판교나 분당쪽은 오래되었으며 그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 판교나 분당쪽의 생활권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대장지구의 대안이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강남권과 가까운 입지입에도 불구하고 30년간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뛰어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2004년부터 LH(토지주택공사)가 타운하우스와 단지형 펜션등 고급 주거단지로 계획되어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 이곳 판교대장지구입니다.

 

공급되어질 주택 규모는 판교신도시 전체인 2만 9천여가구의 5분의 1수준 이며 택지개발 대신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택하고 시행사로 성남시가 참여해서 공공성을 높였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나면 전체 면적의 30% 이상이 공원녹지로 조성되어질 예정이며 대장지구를 관통하는 1.5km 실개천도 계획중에 있다고 합니다.

 

제2,3 판교 유입인구나 분당의 오래된 아파트로 부터 갈아타려고 하는 분들의 수요를 생각하면 메리트는 더 있어 보이며 후에 전매제한이 풀리는 시점이 되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판교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곳 대장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판교의 중심생활권이 서판교쪽으로 확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현 판교역을 중심으로 7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4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 창조경제밸리" 테크노밸리의 수요를 일부 흡수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인근 동판교 지역은 현재 집값이 높은데다 주거지 밀집도 또한 역시 포화상태이기 때문입니다.

 

 

2. 서판교터널

 

총 연장 1.1km , 터널길이는 893m 승용차로 약5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판교대장지구와 판교를 연결해주는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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